하이원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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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이원 리조트(High1 Resort)는 2006년부터 강원랜드에서 운영하고 있는 복합 리조트 브랜드다.
2. 상세
2006년 말에 스키장을 시작으로 브랜드가 런칭 했으며, 강원랜드가 카지노 다음으로 심혈을 기울인 사업이다.
현재는 스키장, 골프장, 호텔, 콘도, 워터월드등 강원랜드에 종속된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2005년 강원랜드 골프장을 시작으로 리조트사업에 발을 들이기 시작하였으며, 2006년 스키장 개장과 함께 콘도를 내새우면서 하이원리조트 브랜드를 런칭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리조트 부문 공식스폰서가 되었다. 자세한 항목은 문서 참고.
3. 시설
3.1. 카지노
3.2. 호텔&콘도
강원랜드 카지노가 있는 하이원 그랜드 호텔 메인타워, 컨벤션 타워를 주축으로 두고 있으며 하이원 콘도는 세개 단지로 나눠 마운틴콘도, 힐콘도, 밸리콘도로 나뉘어져 있고 골프장인 하이원CC와 함께 옛 하이원 호텔의 이름을 바꾼 하이원 팰리스 호텔이 있다.
3.3. 워터월드
국내 최대 규모의 파도풀, 실내풀장으로 인기가 많으며 사계절 내내 즐기기 좋다.
워터파크인 '''하이원 워터월드'''를 2018년 7월 5일 정식 개장하였다. 강원랜드 ‘하이원 워터월드’ 7월 5일 개장 강원랜드 워터파크 “7월 개장 차질없다”
3.4. 스키
레저, 여가 시설로 대표적인 하이원 스키와 함께 스노우월드, 비시즌에는 알파인 코스터, 트래킹 코스도 같이 운영하며 백운산 산악지대를 최대한 활용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스키장에서 운영하던 곤돌라를 '''스카이 1340''' 으로 브랜딩해 관광곤돌라로 활용하고있는데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 캐빈을 설치하면서 스키장 외 비시즌 관광에도 주력할려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3.5. 하이원추추파크
3.6. 기타시설
'''운암정'''이라는 고급 한정식집도 있는데, 식객에 나온 그 집에서 이름을 땄다. 근사하게 꾸며 놓았지만 호텔/외국 관광객 위주의 시설이라 한정식은 물론이고, 갈비탕 같은 단품도 가격대가 후덜덜하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상견례 장소로도 많이 활용된다. 2018년 7월 기준으로 전통 찻집으로 리모델링 해서 운영하고 있다.
늦여름에는 가요축제도 연다. 인기가수들이 연일 출연하는데, 마운틴 콘도 앞 임시 무대가 있는 너른 잔디밭 시원한 데서 돛자리 깔고 맥주에 치킨 뜯으며 볼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운탄고도'''라고 해서 주변 산길을 트래킹 코스로 개발해 놓았다. 1960~70년대 태백선이 완전개통되기 이전에 이 지역에서 나던 석탄을 함백역[1] 까지 운송하기 위한 일종의 비포장 산업도로였는데, 이 길의 일부를 트래킹 코스로 개발한 것. 이 곳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MTB 트레일이기도 하다.
강원랜드 카지노가 위치한 그랜드 호텔 일대는 각종 부대시설과 식당 및 카페가 '''매우 창렬이다.''' 카지노 내부에 위치해있는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무려 1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며, 그 외의 카페에서는 8천원에 판매중이며, 이 곳에서 식사를 해결하려고 해도 '''1끼당 4만원은 훌쩍 넘기는 레스토랑밖에 없는데다''' 이것도 부담되어 저렴하게 가벼운 한끼를 먹을 수 있는 곳 역시 존재하지 않아서 금수저가 아닌 이상 대부분 읍내의 패스트푸드점에서 호텔 객실로 배달시켜먹었다는 사례가 많다. 심지어 다이소가서 3천원이면 살 칫솔/치약도 11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 '''애초에 그랜드 호텔과 부대시설은 카지노 이용객 이용하라고 만들어 놓아 럭셔리를 표방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2] 심지어 편의점도 없어서[3] 편의점을 이용하려면 사북읍내까지 내려가야 하는데 문제는 읍내에서 떨어진 산속 오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또 읍내까지 가려면 택시나 셔틀버스를 타야한다. 원래 가장 싼 객실의 가격은 36만원 언저리이지만 가끔 10만원 안팍으로 할인행사를 자주하는데 도박이 아닌 관광목적이라면 여기에 혹하지 말고[4] 차라리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이 있는 캐슬콘도나 마운틴콘도를 가도록 하자. 굳이 하이원 리조트에 볼일이 없다면 사북읍내에 저렴한 특급호텔(라마다, 메이힐스 등)들을 이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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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하우라는 귀가 넓고 긴 견공을 마스코트로 쓰고 있다. 인형, 열쇠고리 등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산하에 하이원 아이스하키 팀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에 창단한 강원 FC에 스폰서를 내준 이후 2016년 7월까지 줄곧 끊임없이 스폰서를 내줬다.[5] 그러나 아이스하키팀은 2019년 아시아리그의 18-19 시즌을 끝으로 해단했다.
경상북도 북동부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이라고 한다. 그 결과 경상북도와 대구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많은 편이며 서울경기권 고객이 많은 타 영동권 스키장과는 좀 이질적인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1] 태백선 완전개통 이전에는 함백역이 종착역이었다.[2] 실제로 그랜드호텔의 주요 투숙객은 도박하러 온 사람들이다.[3] 원래는 카지노 아래층에 세븐일레븐이 있었지만 돈을 잃은 도박꾼들과 앵벌이들의 '''상습적인 절도와''' 수많은 인파에 의해 물건들이 금방 매진되어서 하루에 여러번씩 재공급을 해야 했고 쓰레기 문제 등으로 폐업했다고 한다. 이에 리조트측은 강원랜드에 편의점을 다시 둘 예정은 없으며 이용하려면 인근의 미운틴콘도의 CU를 이용하라고 한다.[4] 할인으로 들어온 관광목적의 사람들은 십중팔구 객실 전망만 좋고 나머지는 불편했다고 평가한다.[5] 2016년 7~8월에 강원 FC가 강원랜드로부터 스폰서 비용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을 하면서 스폰서 블랙 아웃 조치를 잠시 했었다. 그러나 승격하고 나서 60억을 후원 받으면서 다시 사이가 좋아진 듯 하다.